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철)는 재난에 약한 어린이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피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재난약자 거주시설인 울릉읍 저동리 꿈나무 어린이집에서 국민 참여 화재대피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에는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유치원교사 6명과 유치원생 55명 등 6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맞는 화재예방훈련을 전개했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이번 훈련을 위해 펌프카 1대와 구급차 1대를 동원 어린유아들에게 소방차의 화재 진압과 구급차의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상황 대응에 대한 안전교육실시는 물론 유치원 교사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재난 취약자들에게 맞는 소방 안전교육을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