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 개설<br/>농촌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키로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회수)은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민간 참여활동 조직양성 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신활력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민간참여 활동조직인 액션그룹 발굴ㆍ구성을 위해 개인ㆍ공동체ㆍ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민간조직을 활용한 추진주체 육성, 농촌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화산업 개발 등 농촌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사람과 공동체를 키우는 지속가능한 먹거리기반 만들기’라는 비전으로먹거리통합지원체계 구축, 먹거리기반 사회적경제주체육성, 먹거리 공동체 문화 확산 등 3개영역, 8개 추진 과제에 4년간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희수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액션그룹을 양성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54-533-2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