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본격 선거전 돌입
더불어민주당 장세용<사진>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서 장 후보는 “4년 전 도시재생전문가라는 생소한 타이틀로 구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모두가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염원으로 인해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LG BCM, SK 실트론 등의 대기업 유치와 5공단 분양율 80%, 지방교부세 역대 최다 기록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광역 교통망 확립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신성장산업 활성화 △생활권형 문화센터 신설 △산업 유관 관광사업 활성화 △권역별 도시재생 지속 추진 △이계천 등 도심하천 복원사업 △구미사랑상품권 확대발행, 소상공인들과 지역 농민들을 위한 구미형 로컬푸드 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