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준공해 올 하반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상 2층, 연면적 984.6㎡의 규모의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조리실습실, 운동프로그램실, 보건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통합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사업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영될 센터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