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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후보 경선’ 금품수수 7명 고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5-15 20:38 게재일 2022-05-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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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힘 경선 관련자 등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5∼6일 영덕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A씨 등 4명이 경선후보자 B씨를 도와달라며 경선선거인 등에게 220만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내 경선과 관련된 범죄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선거범죄로서 엄중하게 죄책을 묻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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