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br/>50명 초청 합동생신잔치 열어
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초청한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불고기 정식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최고령자(여 95, 남 93) 등 어르신들에게 생신선물로는 조끼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기뻐했다.
이날 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와 효자면(면장 김영만), 은풍면(면장 황숙자) 직원들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하시라’는 축하인사를 했다.
남경태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예천양수발전소 임직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같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양수발전소는 지역거주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의 생신선물과 중식, 지역특산농산품(수박 외 과일) 등 생신상차림 비용을 후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