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단계토요장터" 개장 10월까지 둘째·넷째 운영

[구미] 구미시는 지난 14일 선산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선산읍 단계교(丹溪橋) 일원에서 주민주도 플리마켓 ‘단계토요장터’를 열었다.

단계토요장터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선산人, 다시 선샤人’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번째로 열린 이날 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해 각종 소품이 방문객을 맞이했고, 대동놀이, 삼도 사물놀이, 부채춤 등의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협의체 회원들은 장이 열릴 때마다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