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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도 달리던 트럭서 불… 인명피해 없어

김주형기자
등록일 2022-05-12 20:22 게재일 2022-05-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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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32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식당가에서 승합차에 불이나 차량이 전소하고 인근 식당의 외부 마감재가 불에 탔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포항의 한 국도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됐다.

12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31번 국도 포항IC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다행히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되며 소방서 추산 2천6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주형기자 mirae57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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