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코로나로 1년 연장 접수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특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 근로자가 5년간 월 최소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가 첫 3년간 1천80만원 정부지원금을 적립해 5년 만기 후 근로자가 약 3천만원을 수령한다.
이준호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청년 핵심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 전년도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근로자를 위해 1년간 가입을 연장해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22)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