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관중경기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 및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교철)가 주관하며,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해 4일 막을 내리며, 별도의 개폐회식은 없다.
대회에는 481개팀, 2천398 명의 전국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남녀 겨루기 개인전·단체전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필두로 올해 계획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