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nd 대백아트페어(2022 DAF)’를 연다.
지난 1월 11∼19일 개최한 첫 아트페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대구·경북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진작가들로 구성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 작가 60명이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미술품 구매를 경험해 보지 못한 ‘콜린이’(초보 콜렉터)들을 위한 ‘50만원 특가전’도 함께 마련해 미술품 구매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권정호, 양성옥, 정태경, 홍현기 등 현대미술가협회 원로화가들이 출연한 ‘4인의 화가’ 다큐멘터리영화가 27일 오후 4시 대백프라임홀에서 무료 상영된다.
김태곤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는 “미술애호가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미술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