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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지휘자와 국악이 만난다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2-04-20 19:46 게재일 2022-04-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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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9일 마스터즈 시리즈 <br/>지휘자 정치용·대구시립국악단 함께 공연
대구시립국악단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국내 대표 클래식 지휘자 정치용과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마스터즈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우리 고유 소리와 서양음악 명 지휘자의 만남을 통해 국악의 음악적 확장성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정치용 지휘자
정치용 지휘자

지난해는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지휘자 임헌정과 국악계 레전드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선 국악관현악 ‘청라’(靑蘿), 해금협주곡 ‘적념... 그리움과 열정’,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하나되어’, 국악관현악과 마림바 협주를 위한 ‘나무의 계절’, 국악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제2번 ‘꽃심’ 중 1악장 ‘광활한 미래’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해금 연주자 강은일, 지역 출신의 마림바 연주자 김보혜 등이 나선다.

입장권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center.daegu.go.kr)나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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