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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혁신 프로젝트’ 선정 경주시, 국비 5천500만원 확보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4-11 20:47 게재일 2022-04-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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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2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시가 제출한 자동차 부품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4차산업혁명 연계 산업구조 혁신 클러스터 도시 경주 프로젝트’가 채택돼 5천500만원(총 사업비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은 지자체, FEZ(경제자유구역) 등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관의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해 타겟기업 발굴, 투자설명회(IR) 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 국책 R&D 기관을 연이어 유치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화된 첨단 외투 기업 및 연구소 등 유치방안 마련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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