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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전래놀이·전통주 즐겨요 매주 토요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4-07 19:42 게재일 2022-04-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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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오는 9일부터 월영교와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매주 토요일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와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를 운영한다.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월영두시’는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열리게 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이 10월까지 이어진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 SNS에 ‘#술술고고, #안동여행, #안동전통주’등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전통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주 구매와 무료시음이 가능하다.

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봄을 맞아 준비한 재미난 체험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지속된 답답한 일상의 탈출구가 되고, 머물고 싶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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