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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년들의 창업자금·인건비 지원”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2-04-06 20:12 게재일 2022-04-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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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청춘 뿌리내림사업’ <br/> 13일까지 참여자 모집
영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자금 및 인건비를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청년CEO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 안정적인 정착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접수는 1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팀으로 신청 시 2명 모두 영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단순 카페와 식당 창업, 프랜차이즈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는 창업자금 1천500만원(최대 2년)을 지원하고 3년 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https://gbstay.gepa.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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