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 이하 민주평통)가 6일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와 경북 23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을 통한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성금을 전달한 장미향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우리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울진 군민들을 위한 경북지역 자문위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1일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550만 원도 함께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