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인생을 산다는 건 / 빈손으로 시작한다는 뜻이 아닐 거야. / 그렇지만 그건 / 용기와도 관계없는 일일 거야. / 팔베개를 거두며 / 중얼거렸네. / 오늘이 어제와 달라서 / 불편한 건 / 손가락 때문이 아니라고 / 당신이 대답했네.”
이재현의 달골말결(月谷言紋) 기사리스트
모기보다도 간담 서늘한
이제 그들에게 서른 즈음은 없다
자리와 사람
아름답게 오래되기 위하여
따사론 땅,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위해
슬픈 우승과 나가사키 팻맨, 그리고 진정한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