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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공용지 4만여 필지 정비 막바지 작업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4-04 20:09 게재일 2022-04-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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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공공용지 약 4만여 필지에 대한 지목변경 및 합병 등 지적공부 정비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각종 사업으로 준공했으나 지목 변경이 되지 않아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공공필지에 대해 도로 및 하천 등 현실에 맞는 지목으로 변경하고 불필요하게 나눠져 있는 토지는 합병을 추진한다.

앞서 안동시는 2018년부터 사업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 정비할 토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22년 현재까지 약 3만 필지를 현실지목과 부합하도록 관련 공부를 정리했다. 또한 공부상에 국공유지 명칭 및 면적이 상이한 약 5천 필지도 등기촉탁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는 올해까지 당초에 목표로 한 사업 물량을 모두 정리하고, 현재 관내 추진 중인 공공사업 전체 현황을 상시적으로 조사해 실시간 정비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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