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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공검 오태1리 마을만들기’ 마무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3-31 19:55 게재일 2022-04-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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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리모델링·주민 쉼터<br/>오태 안전길 확보·포토존 조성 <br/>市 “마을공동체에 새 활력 계기”
오태1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저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공검 오태1리 마을만들기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최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 오태1리 마을만들기사업’(추진위원장 이정근) 존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검 오태1리 마을만들기사업’에는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쉼터 및 산책로를 위한 오태안전길 확보, 수려한 오봉산 경관에 걸맞는 포토존 조성, 망향의 애고지정 수몰 망향비 경관개선,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이다.

이정근 추진위원장은“이 사업을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마을환경이 조성됐다”며 “주민 안전시설 설치를 비롯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으로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마을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교체로 마을전체의 이미지가 크게 변모됐다”며 “앞으로도 마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 전통과 문화가 함께 숨쉬며 주민 모두 힐링이 되는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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