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DTG(디지털운행기록계) 운행기록 상 위험운전 횟수가 적은 운전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선발 대상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t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로,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https://hipass.co.kr)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후 9월 30일까지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DTG 운행기록(차량 운행일 80일 이상)을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s://etas.kotsa.or.kr)에 업로드 하거나 DTG 점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12월 중으로 DTG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100명에게 최대 500만원에서 최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 올해부터 화물차 네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이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도 진행한다.
김천/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