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위 상설화… 책임성 강화
포항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준영 의원과 정종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2조5천800억원(일반회계 2조2천767억원, 특별회계 3천33억원)을 심사한 결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생활안정과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한 사업에 중점 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의결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포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실천과 의정활동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제8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상설기구화 했으며, 위원장에 차동찬 의원, 부위원장에 이석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