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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추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3-22 19:23 게재일 2022-03-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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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놀이터보수 등을 지원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상주시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올해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36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규모에 따라 2천~6천만 원, 지원비율 50~90%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입주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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