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코로나19 확산 및 정부의 방역조치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의 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한 사항이나 단순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한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