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세제 등 구성된 가이드북과<br/>리플릿 형태의 가이드맵 제작
가이드북은 8개 분야 금융·세제·기술·마케팅·창업컨설팅·수출(판로)·인력(교육)·기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함께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업체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을 상세히 담았으며, 시행기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리플릿 형태의 가이드맵도 제작·배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지원 분야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담았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스마트제조기반 애로기술 해결 지원책이 있다.
수출 및 판로 지원 분야는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이, 인력 및 교육분야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올해는 기술지원 분야의 사업내용이 대폭 보강돼 중소기업의 R&D역량 제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시 홈페이지, 기업지원 IT포털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정보제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