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현재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 재학 중이며 정규 학사 일정과 별개로 빈 국립음대 슈테판 아르놀트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대구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중 1악장 ‘녹턴 Op. 10’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중 4악장 ‘녹턴 Op. 19’,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쇼팽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우리 손을 맞잡고에 의한 변주곡 Op. 2’, 그리고 쇼팽 콩쿠르 곡이었던 ‘피아노 소나타 3번 나단조 작품 58’을 연주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