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대체우회도로 마지막 구간<br/>사전 설계용역비 국비 2억 확보<br/>양천-대항 연장 7㎞ 2차로 신설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당초 경제성 부족의 사유로 개설에 난항이 있었다. 시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로사업 상위계획인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서부터 설계착수를 위한 예산확보까지 지역 정치권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부터 방문 등의 노력의 결실이다.
향후 시행될 김천 양천-대항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천73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건설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더욱 협조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