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온라인으로<br/>안전병원 선언·환자지킴이 발대
선언식은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보직자와 도급(협력)업체 및 병원 외래관 증축공사를 담당하게 될 (주)래미안건설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환자 안전 실천 및 안전선언문을 함께 선포했다. 선언문에는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위험요인 제거 및 개선 활동을 적극 실천, 교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자발적인 노력, 안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병원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정일권 병원장은 “매월 안전라운딩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