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서부지역(구미·김천·칠곡·성주·상주·고령)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컨설팅 및 IP경영컨설팅과 함께 특허출원비(등록비 포함)를 지원한다.
IP 기술 컨설팅은 기업이 해당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분석을 통해 수혜기업의 R&D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대응전략, 회피설계 전략수립 등을 제안한다.
또 기업 내부의 IP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 초기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 일부 수혜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창업) 사업에 추천함으로써 1차 서류심사 면제혜택과 해당과제를 대상으로 한 해외권리화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IP나래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총 34개사를 지원해 40여 건의 국내·외 지식재산창출(특허·상표·디자인) 출원은 물론 중기청과 지역 관계기관에서 60여건의 사업비 연계지원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브랜드개발, 리뉴얼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특허기술홍보 영상, 특허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돕는다.
‘IP나래프로그램’상반기 사업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중소기업IP바로지원’은 사업비 소진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