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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3-01 16:43 게재일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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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시민 모두가 각종 재해·재난사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

시민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시민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구미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이 보험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 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시민은 청구 사유 발생 후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 문의를 거쳐 보험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 안전 보험으로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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