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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3-01 16:34 게재일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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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시가 총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640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14명을 최종 선발해 53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9천160원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업 참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사업장별로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방역 업무 강화를 위한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하며, 참여자 22명을 최종 선발해 19개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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