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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나서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2-02-23 20:12 게재일 2022-02-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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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장 진입도로 소독 등

[봉화] 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상주에 이어 10일 울진과 22일 문경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봉화군이 유입 차단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28일까지 관내 21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또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ASF 발생 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며, 봉화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매일 실시해 ASF 방역에 안간힘을 쏟는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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