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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전문가 교원 위촉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2-21 20:20 게재일 2022-0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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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최근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에 근무 중인 초등 교원 5명, 중등 교원 22명 등 총 27명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가 교원을 위촉하고 IB 교육을 통한 미래역량교육 실천방안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IB 전문가 교원은 지난 2019년부터 IB 관련 활동을 해 온 전문가 교원이며, IB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IB의 수업과 평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했다.

특히, 지난해 5월과 11월, 2기에 걸쳐 진행된 IB 본부 주관 ‘IB 국제 워크숍 리더 양성 직무연수’를 이수해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의 강사로 활동할 자격을 갖추었다.

IB 전문가 교원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 강의 활동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사 대상 IB 연수 운영 △IB DP 학생 평가 채점관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생각을 꺼내고, 그에 맞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체제다.

현재 대구시교육청 소속 IB 월드스쿨은 경북대사대부초, 서동중 등 9곳 학교가 있으며, 올해 IB 기초·관심·후보학교는 모두 80곳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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