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음식쓰레기,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구미시는 칠곡군과 함께 칠곡군 내 하수처리장 부지에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한다.
4개 지자체 바이오가스화 설비가 2026년 완공되면 유기성 폐기물을 하루 1천660t씩 처리할 수 있으며 9만2천가구 분량의 도시가스에 해당하는 14만N㎥(노말세제곱미터)의 바이오가스가 생산된다.
환경부는 현재 110곳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2030년까지 150곳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