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기업·제품 소개 교류 논의
이번 영상회의는 지난해 9월 개최된 ‘2021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에서 동북아 주요 거점도시간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된 교류협력의향서의 내용대로 양국 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한 경제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포항에서는 △정화식품(주) △(주)더해피트리 △꽃젓갈 △(주)소폼 등 4개사가, 훈춘에서는 △포항현대국제물류 유한회사 △홍경 수출입공업무역 유한회사 △정통네트워크기술 유한회사 △간이호흡의복 유한회사 △톈신멍환 한국 화장품 등 5개사가 참여해 양국 간 기업소개 및 제품 소개 등 향후 교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와 협력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오늘 양국 경제단체 간 비대면 교류는 코로나 시대 이후를 대비하는 지역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