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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추경안 1조1천670억 가결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2-16 19:52 게재일 2022-0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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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6일 제21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0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했다.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5건과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처리했으며, 2건의 5분 자유발언과 2건의 시정질의를 통해 시정추진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상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상주시민 전체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으로 규모는 1조1천670억 원인데, 기정예산액 1조1천370억 원보다 300억(2.64%) 원 증가한 규모로 원안가결 했다.

정재현 의장은 “2022년 상주시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했다”며 “발전적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적극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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