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15과목 등 오늘부터
모집강좌는 기술자격증 18과목, 취·창업 15과목, 문화예술·건강 23과목, 외국어 3과목, 정보화 8과목, 직장인 12과목 등 총 79강좌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76개의 정규강좌를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의 열렬한 저녁시간 강좌 추가개설 요청이 있었으며, 이같은 수요를 반영해 저녁시간 강좌 2개를 포함한 3개 강좌를 추가했다.
상반기 정규강좌는 기술자격증 취득, 취·창업, 문화예술 등의 분야로 운영해 여가 선용 및 일자리 창출 기여, 재능나눔 실현,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며, 추후 연령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여성문화관은 15일 모집인원의 10% 이하로 수강료가 면제되는 ‘우선모집 대상자’의 기술교육(자격증반 포함) 신청을 접수했다.
일반 신청자는 16일부터 22일까지 포항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에 한해 28일 오전 10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가 결정되고, 대상자로 선정될 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시민의 삶과 공존하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