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도 할 일은 지천이고 하고야 마는 성질에 새벽은 늘 분주하다. 알람이 어김없이 머리맡에서 시끄럽게 들려오면 죽은 듯이 누웠던 나무토막 같은 몸이 습관으로 일어난다. 아! 살아있구나.
Essay 기사리스트
꺼지지 않는 불
왕관보다 빛나는 마음
뒤끝
공연을 마치고 난 후
나는 두 항구 사이를 걸었다
한 사람의 사랑이 바다를 건너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