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28일까지 문화로 내에 소규모 전시공간을 마련,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오후 5시까지)로 작년 한 해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활동들과, 주민제안공모사업의 과정 및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성과물들을 전시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자가 돼 사업아이템 발굴부터 사업완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 중 하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차별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 추진되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다시 한번 구미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배홍소 원평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하나가 돼 ‘구미형 도시재생’을 위한 좋은 활동들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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