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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 2주새 한 동네서 4마리 발견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2-01-25 20:34 게재일 2022-01-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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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지역에서 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과 11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인근 아파트단지와 야산에서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16일과 22일 비슷한 일대에서 고양이 사체가 추가로 발견되는 등 한 동네에서 약 2주 동안 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나왔다.


고양이들의 사체는 머리와 사지 등이 크게 훼손됐거나 독을 먹은 듯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상태였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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