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이웃될 것”

포항지청·범죄예방협의회
청소년시설에 생필품 전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25일 설명절을 맞아 선린애육원 등 지역 청소년시설에 생필품(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고형곤 지청장, 장재완 1부장검사, 권예리 전담검사, 주도경 사무과장,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나주영 회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최현창 운영부위원장, 박정민 선린애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주거시설에 서로 함께하는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고형곤 지청장은 “준비한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