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사랑지킴이로 KMA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최권석ㆍ이하 KMA) K-FC 축구동호회도 나섰다. KMA 축구동호회가 (사)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KMA FC축구동호회는 울릉독도 수호ㆍ홍보에 동참하고자 골을 넣을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 독도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KMA FC축구동호회는 앞으로 울릉독도홍보 등 다양한 공헌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동호회 멤버 18명 모두 MZ(1980년~2000년 출생) 세대들로 구성돼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KMA FC 축구동호회는 2020년 12월 내부 직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건강검진을 비롯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타 기관과의 교류와 네트워크 증진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KMA는 지난 1962년 순수민간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평생교육·경영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참여하는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MA FC 관계자는 “축구를 통한 교류전시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멤버들끼리 의견을 모아 독도를 위해 골을 넣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게 됐다”며“후원금을 전달을 시작으로 독도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 지도 표기 논란 등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침탈야욕이 극심한 가운데 청소년, 젊은 MZ 세대들과 함께 독도 홍보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굳건히 할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