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제법학회는 1953년 6월 16일 결성된 법학 분야 최초 학회로 지난 70년 가까이 한국의 국제법 연구와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국제법과 관련된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는 등 국가 발전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학회를 발전시킨 선배님들의 헌신에 걸맞은 학회의 미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헌신을 부탁한다”며 “특히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과 대한국제법학회 창립 70주년 준비 작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