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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5월31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감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1-18 20:14 게재일 2022-0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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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가 5월 31일까지 설 명절과 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별감찰은 설 명절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법 위반행위, 부조리 등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

시는 감사부서 인력을 총동원해 공직자들의 복무규정 위반행위뿐만 아니라 각종 비위 제보사항과 언론보도 등 특정사안에 대해서도 감찰을 할 계획이다.

집중 감찰은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품·향응 수수, 갑질 등 공직자 품위손상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직무 실태 △직무태만, 갑질 등 소극 행정 등으로 위반자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징계 요구 등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설 명절 및 선거 분위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직무수행으로 ‘청렴 1등 도시, 경산’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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