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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산불… 1시간 만에 진화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1-13 20:25 게재일 2022-0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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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47분쯤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소방장비 19대와 진화인력 8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1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산림청 추산 산림 0.05㏊가 소실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암산굴 골짜기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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