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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구미시와 특별출연 협약 체결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1-13 17:07 게재일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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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구미시와 지난 12일 구미시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5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한도는 최대 3천원만원이며,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경북신보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미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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