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육상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지도자 등 80여명이 지난 9일 ‘클린예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 참여자들은 휴일을 이용해 예천스타디움 일원과 한천변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지훈련 지도자는 “매년 예천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기록향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플로깅으로 예천군에 공헌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육상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강도 높은 훈련과정 중에도 예천군을 위해 휴일을 이용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육상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