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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추진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01-09 20:31 게재일 2022-01-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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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문가 TF구성
경북교육청은 지역 첫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도는 전문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안학교 설립과 운영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대안학교는 진로 탐색, 체험 등 개인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대안 교과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한다.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비롯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주 대상이다.


부지 선정은 기존 폐교를 활용하되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학년당 2학급, 총 6학급 규모로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기숙형 학교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환경 평가와 재정투자심사를 하고 내년에 예산 편성 및 시설공사 착수를 거쳐 2026년 3월 1일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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