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문가 TF구성
대안학교는 진로 탐색, 체험 등 개인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대안 교과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한다.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비롯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주 대상이다.
부지 선정은 기존 폐교를 활용하되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학년당 2학급, 총 6학급 규모로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기숙형 학교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환경 평가와 재정투자심사를 하고 내년에 예산 편성 및 시설공사 착수를 거쳐 2026년 3월 1일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