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구청장 김복조)는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판매업소 중점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9개 반 22명(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8명, 공무원 4명) 점검반을 편성해 전체 640곳(기타식품판매업 37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 598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