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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상수도 관련 시설 확충 187억 투입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2-01-09 20:06 게재일 2022-0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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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 도입·정수장 현대화<br/>
[예천] 예천군이 올해 상수도 관련 분야에 187억300만 원을 투입한다.

생활용수 미급수 지역에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스마트 상수도 기술 도입 등 수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군민 물 복지 실현위해 노후정수장 현대화 사업 212억 원,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158억 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 등 18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170억 원,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며,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5천700만 원을 들여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가뭄·재난 발생 시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제한급수 없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2억 원 예산으로 2024년 12월까지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수질이 불량하고 수량이 부족한 효자면과 은풍면 14개리에 4년에 걸쳐 예천정수장 여유량을 2026년 공급할 계획으로 총 예산 263억 원을 지원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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