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구미】 구미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구미사랑 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만3천90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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